신안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세 가지 모습입니다.
거창한 목표보다,
하루하루를
잘 지내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웃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자기 생각과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
놀이 속에서 스스로 궁금해하고 시도해 봅니다.
각자의 흥미와 속도에 맞춰 자라도록
곁에서 기다립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살핍니다.
스스로를 조절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힘을 천천히 길러갑니다.
신안어린이집은 이런 곳이고 싶습니다
천천히,
아이의 속도로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오랜 시간 곁에서 배웠습니다.
"어린이가 작다고 해서
그 존재까지 작은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 한 명은
언제나 온전한 한 명입니다."
1999년 문을 연 신안어린이집은 오랜 시간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역사 깊은 어린이집입니다.
수많은 아이의 첫걸음과 웃음,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아이들의 소중한 하루를 한결같이 품어왔습니다.
저 역시 신안어린이집이 걸어온 오랜 시간 속에서
스무해 넘게 아이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이름을 외우고, 낯설어 우는 아이의 손을 잡고,
어느새 훌쩍 자라 졸업하는 아이를 배웅했습니다.
그 시간이 저에게 가르쳐 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는 재촉한다고 빨리 자라지 않는다는 것,
기다려 준 만큼 저마다의 속도로 단단히 자란다는 것입니다.
신안어린이집은 아이를 어른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아이가 바라보는 높이에서 하루를 살펴보려 합니다.
왜 자꾸 움직이는지, 무엇을 오래 바라보는지,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세심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을 함께 만들고, 낯선 하루에도 천천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게 곁을 지키겠습니다.
1999년 개원한 신안어린이집의 건물과 공간을 소개합니다.

2026년 8월 현재
국가 수준의 보육과정인 「0-5세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아이가 스스로 고르고 몰입하는 놀이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습니다.
교육과정은 교사의 마음과 시선에서 시작되며,
하루의 매 순간 교사의 몸과 마음에 담겨 아이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01
낯선 하루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곁을 지킵니다
02
아이가 직접 선택하고 참여하며 배워갑니다
03
발달과 상황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04
기록하고 돌아보며 다음 놀이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여섯 개 영역이 놀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어린이집의 교육은 계획–실천–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순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놀이보고서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을 보였는지,
어떤 놀이에 깊이 빠져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배웠는지를
기록하여 함께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기록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를 돌아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관심과 배움을 다음 달 계획에 반영합니다.
이렇게 이어진 놀이는 아이들의 생각과 경험을 따라
조금씩 더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자신의 관심과 선택, 놀이와 경험을 통해
보육과정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크게 보기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신안어린이집만의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식재료를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오감으로 탐색해 바른 식습관을 기릅니다.
달마다 그림책 한 권을 깊이 만납니다.
책에서 시작해 놀이로 이어집니다.
원 앞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을 줍니다.
심은 것이 자라고 열매가 되는 과정을 한 해 동안 지켜봅니다.
생일을 맞은 아이에게는 유기그릇에 정식으로 상을 차립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온전히 주인공입니다.
연령에 맞춰 네 가지 특별활동을 운영합니다.
수업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가 조금 더 넓어지는 시간입니다.
기초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마음껏 움직이며 몸의 즐거움을 배웁니다.
내 생각을 말로 옮기고,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해 보는 연습을 합니다.
한솔 TalkTalk과 Oxford Reading Tree로,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을 함께 만납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몸짓과 표현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예술 활동입니다.
신안어린이집은 도서관과 수영장, 산책길 등
아이들의 배움이 이어지는 다양한 공간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문을 나서 걸어서 지역을 만나고,
익숙한 동네 곳곳에서 일상 속 배움을 넓혀갑니다.
매주 한 번, 걸어서 도서관에 갑니다.
책과 친해지는 경험이 습관이 됩니다.
어린이집 앞 강변길을 걸으며 계절과 자연을 만납니다.
봄에는 온통 벚꽃입니다.
가까운 실내 놀이공간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껏 움직이고 놀이합니다.
여름이 오면 유아반은 걸어서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시원한 물놀이로 여름을 만끽합니다.
예측 가능한 하루의 리듬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놀이와 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루를 짭니다.
계절을 따라 한 해가 흘러갑니다.
매년 반복되지만, 아이들에게는 매번 처음인 하루들입니다.
입학식 · 신입 적응기간
봄소풍 · 학부모 상담
으랏차차 운동회 · 캠핑데이
원내 참여수업
물놀이 · 신안 워터파크 · 졸업생 동창회
추석 마중놀이
가을소풍 · 학부모 상담 · 소방 합동훈련
참관수업 · 특별활동 오픈수업
'작은 손 큰 꿈' 발표회 · 산타행사
요양원 재롱나눔
설 마중놀이 · 졸업과 진급
※ 본 계획은 아이들의 놀이 흐름과 배움의 확장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초기적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에게 낯선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영아가 보호자와의 분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린이집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으며, 새로운 교사와 또래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어린이집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합니다.
등원해서 실내를 둘러보고 잠깐 놀다 갑니다
선생님과 함께 간식을 먹고 자유놀이를 합니다
점심 식사까지 함께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낮잠까지 마치고 하루 일과를 온전히 지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일상을 담았습니다.












아이를 맡기는 일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부모님이 궁금해하실 것들을 미리 정리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그리고 만약을 위해
매일 살피고, 아프면 바로 알립니다
안전하게 타고, 안전하게 내립니다
신안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매일 먹는 한 끼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 철저한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조리실과 급식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식사합니다
식단표와 동일한 급식을 제공하고
키즈노트에 급식 사진을 매일 업로드합니다
아보카도유,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
내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고른
식재료입니다
집단급식소 기준에 따라 조리부터
보존식 보관까지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아이들의 오늘은 인스타그램에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놀이하는 모습, 계절이 바뀌는 원 앞 풍경, 선생님들의 마음까지 이곳에 담습니다.
원내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카카오톡 혹은 전화로 편한 시간을 알려주세요.
글과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습니다.
편한 시간에 오셔서 교실을 둘러보시고, 궁금한 것을 물어봐 주세요.
입소 절차도 하나하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린이집 입소 대기는 정부 통합 시스템인 아이사랑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먼저 물어보세요.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
아이사랑 포털에서 희망 어린이집을 찾아 입소 대기를 신청합니다.
대기 순번은 아이사랑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고, 자리가 생기면 원에서 연락드립니다.
아이의 상황과 적응 계획을 함께 이야기하고,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을 안내드립니다.